LG유플러스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200원(2.30%) 오른 8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93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워다.
우리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1월말 LTE 가입자는 약 450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LTE 비중은 45%에 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2013년 무선 가입자당월평균매출액(ARPU)은 전년대비 9.8% 이상 성장하는 고성장세 지속 및 이익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11조5801억원(+6.2%), 영업이익 5925억원(+367.3%)이다.
이 증권사는 "올해는 초고속인터넷, IPTV, 전화 등 유선사업 부문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작년 10월 U+tv G 출시 후 TV 가입자 증가세가 회복되면서 1월 TV 가입자 순증이 5만명을 상회하며 2013년 누적 TV 가입자는 전년대비 48만명 순증한 15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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