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과 손잡고 ‘우리청년전용창업대출’ 상품을 5일 내놨다.
지식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제조업을 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와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청년 창업자에게 3년간 연 2.7%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한국능률협회의 무료 창업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00억원 규모의 청년전용창업대출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작년의 두 배인 8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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