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좋은일자리와 사업의 공동진행을 통해 양사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좋은일자리는 고용노동부의 위탁수행기관으로서 정년퇴직예정자 지원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전반적인 생애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노사협력모델을 제시하는 등 최근 울산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퇴직예정자 및 퇴직자 대상 진행프로그램에 대한 상호지원과 '고령자 고용촉진법 개정안'과 관련된 전직지원서비스 개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기호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울산지역 근로자들의 풍요로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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