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18

  • 17.96
  • 0.66%
코스닥

846.51

  • 0.57
  • 0.07%
1/3

OECD 사무총장 "박근혜 당선인 '사회통합' 고무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OECD 사무총장 "박근혜 당선인 '사회통합' 고무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사회통합 정책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우선순위를 잘 설정했다"고 평가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은 산업화, 민주화를 거쳐 이젠 사회통합의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당선인의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 135조원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는 "연간 환산액은 27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2% 규모"라며 "세출 효율성 제고와 과세 기반 확대, 재원 재배분 등 수단을 다하고서 모자라면 부가가치세율 인상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의 부가세율(10%)은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어서 올릴 여력도 있으며, 인상으로 거둔 세금을 저소득층에 쓰면 부가세율 인상의 역진성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론적 의미의 토빈세 도입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원론적 의미의 토빈세는 모든 국가가 도입하면 모르겠지만 일부 국가가 적용하면 금융 거래에 부작용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 황신혜 "혼전임신은 사실이지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