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8일까지 파생결합증권(DLS)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5종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5031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브렌트유 최근월물(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CO1 Comdty)이 기초자산인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DLS다. 5년 만기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할 수 있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 가격의 55%이상인 경우 0.875%(연 10.5%)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월 수익 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60회(총 52.5%)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 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 가격의 100%(3, 6, 9, 12개월), 95%(15, 18, 21, 24개월), 90%(27, 30, 33, 36개월), 85%(39, 42, 45, 48개월), 80%(51, 54, 57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5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ELS(주가연계증권) 6311호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기초자산이며 만기는 3년이다.
매월 수익 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 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 가격의 60%이상인 경우 0.585%(연 7.02%)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월 수익 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총 21.06%)의 수익 지급이 가능하다. 반면,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양방향수익형(6310호), 코스피200지수·HSCEI·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조기상환형(6312호), LG전자·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조기상환형(6313호), 엔씨소프트·두산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조기상환형(6314호) ELS를 발행한다.
또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DLS 5030호)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31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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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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