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임원을 불러 “영업정지 기간에 보조금 경쟁을 자제하라”는 구두 경고를 했다.
방통위가 이번에 문제 삼은 것은 ‘스폿’ 보조금이다. 특정 시간에 휴대폰을 싸게 판다는 광고를 내 가입자를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보조금 경쟁으로 시장이 혼탁하다는 얘기가 많아 통신사에 시장 안정화 노력을 해달라고 촉구했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도 통신사 임원들을 불러 사전 경고를 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