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40.26

  • 15.64
  • 0.57%
코스닥

844.83

  • 10.23
  • 1.2%
1/4

[마켓인사이트] 스틱인베스트, 대형 M&A 시장 진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켓인사이트] 스틱인베스트, 대형 M&A 시장 진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켓인사이트 2월3일 오후 1시53분

스틱인베스트먼트(회장 도용환·사진)가 대기업 인수·합병(M&A)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조원 이상의 자금을 굴리는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지만 그동안 일부 지분을 사들인 다음 기업공개(IPO)나 기업가치 상승 후 자금을 회수하는 이른바 그로스캐피털 투자에 집중해왔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국내 대기업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매각, 분사 등을 검토하는 기업과 사업부 등을 물색하고 있다. 이들 대기업의 비핵심 자산이 시장에 나오면 경영권 인수 방식으로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그로스캐피털 투자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만큼 이제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분야 진출을 고민할 때가 됐다”며 “순수 제조업 부문 기업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바이아웃 투자를 하더라도 인수금융을 활용하지 않는 등 기존의 보수적인 투자 방식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2009년 처음 PEF 시장에 발을 디딘 이례 역외 PEF 2개를 포함, 총 5개의 PEF를 운영하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