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4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 대전지점 세종영업소를 열었다. 세종시 부처 공무원과 지역 주민에게 항공 영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종영업소는 국토해양부, 환경부가 입주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6동 2층에 있으며 2014년까지 세종시로 이전할 총 36개 정부기관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항공 예약, 항공권 판매 서비스를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일남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원담당 상무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국내 대표 항공사로서 편리한 항공 영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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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4일 오전 세종시에서 대전지점 세종영업소를 열었다. 진일남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원담당 상무(왼쪽 4번째)와 임직원들이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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