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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마케팅 대상] 키친아트, 주방을 생활미학·소통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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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아트(대표 배성국·사진)는 브랜드 마케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키친아트는 1960년 설립된 주방용품 전문 업체다. ‘주방 속의 예술감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방의 개념을 생활 미학의 공간으로, 가족의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은 환경과 건강을 우선하는 국내 주방용품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키친아트는 지난 53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차별화된 상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삼중바닥 냄비를 개발해 주방의 고급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해 스테인리스, 실리콘, 사탕수수 재질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키친아트 관계자는 “브레이징 머신(brazing machine)을 도입, 삼중바닥 냄비를 개발해 주방용품 시장의 획기적 변화를 일으켰다”며 “세련되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주방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 중심 경영에도 힘써왔다. 협력사와 유통단계별 고객응대 시스템을 공유하는 한편 고객의 불만을 줄이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CCMS(고객 불만 자율 관리시스템)를 도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추기 위해 친환경적 신소재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2001년 이후 매년 실업극복, 지역 불우 청소년 돕기, 어린이 공부방 설립, 다문화 가정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주총회 결의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공익사업에 쓰겠다는 원칙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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