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서신애가 미친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신애는 2월3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극본 장경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식신으로 빙의, 미친존재감을 뽐냈다. 극중 서신애(복재인 역)는 사채업자 김수미(복화술 역)의 딸로 등장, 식탐을 자랑하는 '뚱소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선 재인의 첫 등장과 함께 어린 강석(박지빈)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서신애는 리얼한 특수분장으로 미친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신애는 치자에 초콜릿 빵까지 끊임없이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강한 개성을 표출했다.
또 병실에서 박지빈에게 첫 눈에 반한 듯한 모습으로 이후 전개될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서신애의 미친존재감에 시청자들은 "서신애 아닌 줄 알았다. 분장하느라 고생했겠다. 몸 사리지 않는 열연 멋지다" "서신애 미친존재감 그대로 드러냈다" "짧았지만 미친존재감이었다. 서신애는 정말 소화 못하는 캐릭터가 뭘까" 등 호평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미친존재감을 뽐내며 명품 아역의 내공을 발산한 서신애와 함께 김수미 박상민 오윤아 박지빈 등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강한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돈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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