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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수원 호매실지구, 신도시급 개발지구…선착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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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 A6블록과 B1블록의 잔여 가구(조감도)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A6블록에는 전용면적 59㎡형 1050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2억원이다. B1블록은 66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형으로 분양가는 2억6780만원이다.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 거주지역 등 별도의 자격 제한이 없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잔여 가구 중 본인이 희망하는 동·호수로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수원호매실지구는 311만㎡ 규모에 2만여가구로 건설된다. 칠보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수원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신도시급 개발지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한 수원시가 초대형 돔구장을 건립하기로 발표한 지역(수원시 당수동 434)과 1㎞ 이내 거리다. 프로야구 10구단의 가장 큰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쇼핑센터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 서수원 지역 편의시설, 생활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는 직선거리로 수원역과 3.3㎞, 수원시청은 5.8㎞ 떨어져 있다.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로 서울로 오가기도 편리하다. 앞으로 건설될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 수원~광명 간 민자고속도로 등으로 교통 여건은 나아질 전망이다. 지구 내에 홈플러스가 지난해 12월 개점했고 인근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대 등이 있다. 초등학교 4개교, 중·고교 각 3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한편 LH 경기지역본부는 군포 당동2지구와 용인 서천지구에서도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당동2지구는 산본신도시 주택 노후화, 주변 전세 시세 상승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천지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 사업지구를 관통해 영통과 동탄을 잇는 서천대로가 개통했고 도보로 15분 거리에 분당선(기흥~수원 구간) 방죽·영통역이 있다.

수원호매실지구 모델하우스는 수원종합운동장 맞은 편인 조원동 752의 10에 수원 보금자리주택홍보관으로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031)248-233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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