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노환진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교수(사진)가 최근 한국학진흥사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노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국가 한류정책과 문화정책 등의 논의에 참여하며 특히 대구·경북 지역 선비문화를 교육 자료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한국학은 우리 고유의 사고체계와 생활방식을 인문·사회학적으로 분석해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학문으로 문학 역사 철학 사회학 등을 고루 섭렵하는 내용의 지역학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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