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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자이·푸르지오, 브랜드 인지도 4년째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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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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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114 조사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 GS건설의 ‘자이’,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4년 연속 ‘톱3’에 올랐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달 수도권 739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1~3위는 래미안(40.1%) 자이(18.4%) 푸르지오(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발표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래미안은 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래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자이와 푸르지오는 2009년부터 2위와 3위를 번갈아가며 ‘톱3’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대부분은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응답자의 44.2%는 “아파트 브랜드가 가격에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42.1%는 “약간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다. 10명 중 8명 이상은 브랜드가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긴다는 얘기다.

    하지만 아파트를 장만할 때 특정 브랜드를 고려하겠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0명 중 6명으로 줄었다. 2011년 조사에서는 10명 중 7명이었다. 특정 브랜드 선호 이유는 ‘품질·기능 우수’(51.8%), ‘건설사 호감도’(17.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요소로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26.1%) △브랜드 이름(24.6%) △최신 설비 및 디자인(19.6%) △광고 메시지(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인지 경로는 △인터넷(38%) △신문 및 책자(30.4%) △TV(16.1%) △현장방문(7.2%) 등의 순이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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