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간 끌어온 범(凡) 삼성가의 4조원대 상속소송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남긴 재산을 둘러싸고 진행된 이 회장과 친형 이맹희씨 간의 법정다툼은 승패 여부와 관련없이 삼성과 CJ 양측에 적잖은 상처를 남겼다.
선고가 예정된 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법정 앞에는 1시간 전부터 취재진과 삼성, CJ측 관계자들로 북적거렸다. 200석이 넘는 대규모의 법정이었지만 선 채 선고문을 들어야할만큼
이날 서창원 담당판사는 "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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