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은 1일 '우리 행복을 드리는 주식펀드'가 상위 30%의 꾸준한 성과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우리 행복을 드리는 주식펀드'의 운용성과는 6개월, 1년, 2년, 5년 모두 경쟁펀드 대비 상위 30%대의 성과를 유지했다.
이 펀드는 지난해 5월 우리자산운용의 대표주식펀드인 '우리 코리아 블루오션'의 이름을 변경한 것이다.
우리자산운용은 "단기적으로 상위 1%에 드는 것 보다는 꾸준한 상위 30%의 성과를 유지하며 장기투자성과 축적을 목표로 하는 우리자산운용의 투자운용원칙에 충실히 부합하는 성과"라고 전했다.
펀드 운용성과의 개선은 2010년 장동헌전무(현 신성장본부 총괄)와 김학주 상무(현 운용본부총괄)를 각각 운용본부총괄과 주식운용본부장 및 리서치 헤드로 영입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 시점 이후 우리자산운용은 운용역을 포함한 본부직원 전원을 현장 리서치에 투입하고 섹터 매니저와 운용역이 공동으로 모델포트폴리오(MP)를 구성하고 동시에 본부 자체적인 사전 컴플라이언스 체제를 더욱 정교화했다.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이른바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만이 유일한 생존의 길이라는 깨달음을 전 임직원에게 안겨줬다"며 "향후 '우리 행복을 드리는' 펀드가 운용 성과와 규모 측면에서 명실상부한 우리금융그룹 대표 주식형 펀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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