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1950선을 위협받고 있다.
1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87포인트(0.40%) 떨어진 1953.33을 기록중이다.
기관이 팔자세를 늘리며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기관은 459억원 매도우위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7억원, 142억원 매수우위다.
기계(-3.86%), 증권(-1.49%), 건설업(-1.18%) 업종 등 업종 대부분이 약세다. 전기가스업(2.41%), 통신업(0.57%), 종이목재(0.56%) 업종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반락해 0.55% 하락중이며, LG화학, 삼성전자우도 약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기아차는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도 하락반전해 500선을 위협받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29포인트(0.48%) 떨어진 501.24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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