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류승룡 주연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오늘 누적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0일만의 기록으로 지난해 천만을 기록한 ‘광해’보다 하루 빠르다.
2월1일 ‘7번방의 선물’ 배급사 NEW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5시20분 전국 누적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던 ‘7번방’은 6일 만에 200만, 10일만에 300만을 넘어서며 여름 성수기를 방불케하는 흥행 속도를 보였다.
또한 현재 액션 블록버스터 ‘베를린’과 경쟁중인 ‘7번방의 선물’은 개봉 2주차 평일에도 20만이 넘는 이례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거침없이 관객수를 쓸어 담았다.
한편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딸바보 정신지체 장애인 용구(류승룡)이 억울한 누명 속에 수감되고 홀로남은 딸 예승(갈소원)을 교도소로 몰래 들이려는 7번방 패밀리의 비밀 작전을 그렸다. 지난 1월23일 개봉했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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