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의 원리 통사적으로 정리
◇국부의 조건=경제 발전의 원리를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통사적으로 정리한 책. 국가의 부는 어떻게 증대하는지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요인들을 엮어 설명한다. 농업·상업·산업사회를 대표하는 특정 국가와 민족의 발전 양상을 가늠하고 측정했다. 저자는 과학기술 성과를 반영한 경제성장 연구를 통해 인류의 문명 발전 과정과 원리도 규명한다. 또 이론뿐 아니라 역사적 실증에도 중점을 둔다. (김태유·장문석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84쪽, 4만2000원)
한국이 복지국가로 가는 정책적 비전
◇한국 복지국가의 정치경제=한국이 복지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정치, 사회복지, 사회정책 등 각계의 학자 모임인 한국복지국가연구회 회원들이 그동안 발표한 논문과 미출간 원고들을 한데 모았다. 저자들은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가 복지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확한 이해와 정책적 대안을 담았는지는 회의적이라며 대안을 이야기한다. (한국복지국가연구회 엮음, 고려대아세아문제연구소 출판부, 476쪽, 1만9000원)
일상에서 포착한 '생활밀착형' 트렌드
◇트렌드와칭=고객과 시장의 성향을 파악하고 국내 대기업들에 직접 컨설팅해온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삶 속에서 발견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렇게 관찰해 얻은 트렌드 10가지는 ‘소비의 주체, 싱글’ ‘알고 보면 이유 있는 프리미엄’ ‘삶 전체의 엔터테인먼트화’ 등이다. 저자들은 이것이 생활 속에서 얻어진 ‘생활밀착형’ 트렌드여서 개인이 효율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선주, 안현정 지음, 21세기북스, 284쪽, 1만4000원)
'착한 DNA' 잃지 않고 강한 기업 된 비결
◇유한킴벌리 이야기=유한킴벌리가 어떻게 착한 DNA를 잃지 않고서도 강한 기업이 될 수 있었는지, 어떻게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었는지 들려주는 책. 유한킴벌리 사원과의 많은 인터뷰를 통해 구성했다. 끝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무한도전’, 완벽한 제품이 아니면 출시하지 않는 ‘완벽주의’, 팔로어가 아니라 창조적 발상으로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트렌드 세터’ 등 7가지 키워드로 유한킴벌리를 설명한다. (정혁준 지음, 한스미디어, 268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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