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혈액형별 복수 방법이 다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혈액형별 복수 타입’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복수 유형을 분석한 것으로, 각 혈액형마다 다른 성향을 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A형의 성격은 드라마 ‘유리가면’ 속 서우가 대표적이다. 그는 의기소침하고 소극적인 마음 때문에 초반 복수기회를 날리지만 이후 치밀한 계산과 완벽주의적인 성향으로 복수에 성공한다.
발상력, 모험심, 대범함, 적극성, 행동력, 정열적으로 대변되는 B형의 복수방법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점을 찍고 다른 사람인 척 하는 타고난 발상력과 적극적인 행동력을 보였으며, 이후에는 행동력으로 전남편 유혹에 성공한다.
노력가, 낙천적, 관대함, 강한의지, 부지런함, 귀가 얇음 등의 키워드로 정의되는 O형의 경우는 어떨까? 드라마 ‘노란복수초’의 이유리는 열심히 맞고, 열심히 탈옥하고, 열심히 돈벌고, 열심히 당하고, 열심히 복수한다. 굉장한 노력파라 교도소 출소 후 재기에도 성공한다.
이지적이고 침착하며 경계심 많은 AB형의 복수 유형은 드라마 ‘보고싶다’의 윤은혜가 잘 보여주고 있다. 매사 냉정하고 침착하며 이지적인 그는 자기 손에 피 한방울 묻히지 않고 복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혈액형별 복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혈액형 완전 믿지는 않는데 이렇게 보니 공감은 가네” “혈액형별 복수, 달라도 너무 달라” “형은 싸울 때도 대본을 준비한다고 하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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