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지난 4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자 이 회사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 7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 대비 6500원(3.90%) 뛴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7만37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GS홈쇼핑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80.7% 증가한 508억5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2% 늘어난 2692억6500만원, 당기순이익은 380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가 400억원(직전 회계기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서프라이즈' 한 실적"이라며 "향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를 기존 18만2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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