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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지주사 등 실적대비 낙폭과대株 '주목'-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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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1일 가격 메리트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업종인 반도체, 생활용품, 조선, 지주회사, 화학, 무역, 하드웨어, 전기장비 등의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가격메리트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동시에 충족된 업종에 주요 투자자(외국인 및 국내 기관)들의 매수세가 집중됐다"면서 "지난해 7월과 11월 저점 이후 코스피 시장 전체적으로 각각 0.6%와 0.44%대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강도(30거래일 기준)가 나타났지만 실적 대비 낙폭이 과대한 업종에는 각각 0.84%와 0.93%의 매수 강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실적 대비 낙폭과대 업종을 중심으로 일부 외국인과 연기금 등 밸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 유입된 결과"라면서 "최근 수급공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반도체, 조선, 무역 업종과 차별적인 수급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는 반등 탄력이 강화될 개연성이 있어 단기 수익률 확보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아직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생활용품, 화학, 하드웨어, 전기장비 업종의 경우는 향후 수급모멘텀을 꾸준히 점검해야 한다"면서 "매력적인 주가와 밸류에이션 수준에 위치해 있더라도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과 국내 기관의 차별적인 대응전략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수급 변수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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