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30일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37센트(0.4%) 오른 배럴당 97.94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60센트(0.52%) 상승한 배럴당 114.9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중앙은행은 이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도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금융 완화와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분기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금값은 상승했다.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9.10달러(1.2%) 오른 온스당 1,679.9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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