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30일 대전 신사옥 및 골프복합문화센터 신축을 위해 521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신규시설투자는 연구기능 확대를 위한 R&D 센터와 대형골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것이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오는 2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에는 골프존마켓, 골프존아카데미, G-TOUR 대회를 위한 대규모 시뮬레이션골프 경기장 등 골프존의 핵심사업과 미래 역량을 집중한 골프복합문화공간 및 임대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시설투자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의 메카이자 지역사회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며 높은 경제적 효과를 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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