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13억여원의 미국 호화 자택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미국의 유명 팝스타들의 호화로운 집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의 집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25만 달러(약 13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월셔가의 29층짜리 고급 아파트 '블레어 하우스'로 보도된 바 있다. 싸이는 이 집을 구매할 때 125만 달러를 현금으로 전액 지불해 화제를 모았다.
싸이의 자택은 2700스퀘어 피트(약 76평)으로 침실, 화장실 각 2개씩 구비하고 있다. 또 입주자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장, 수영장, 스파 등을 보유하고 있다.
LA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싸이의 자택은 월 이용료만 200만 원 상당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12억건의 조회수로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유튜브 광고만으로로 800만달러(약85억원) 이상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다음달 25일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할 예정이다.
키즈맘 뉴스팀 kmom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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