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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득남, 예정일보다 빠른 출산에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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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고수가 결혼 1년여만에 득남했다.

1월29일 고수 측에 따르면 아내 김혜연 씨는 전날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던 고수는 예정일보다 빠른 아내의 출산에 걱정했지만 무사히 태어난 아들 소식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수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11세 연하 미술학도 여자친구를 만나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2012년 2월17일 결혼했다. 올 3월 출산예정이었으나 두 달정도 빨리 아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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