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명품의 배짱…에르메스 켈리 백 가격 인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가 대표 핸드백인 ‘켈리’의 가격을 55만원가량 인상하고 ‘버킨’을 2만~5만원가량 인하했다.

에르메스코리아 관계자는 28일 “1년마다 한 번씩 해왔던 가격 조정”이라며 “환율 하락과 원가 조정한 부분을 반영해 일부 제품은 올리고 일부 제품은 내려 평균 0.3%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가격이 오른 제품은 켈리35 가방으로 기존 998만원에서 1053만원으로 5% 정도, 볼리드35 가방은 850만원에서 858만원으로, 벨트버클은 41만원에서 46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반면 버킨30 가방은 2만~5만원밖에 내리지 않아 여전히 1190만원대다. 스카프 까레의 가격은 57만원에서 56만원으로, 실크 넥타이는 27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내렸다. 의류는 평균 0.3% 내렸고 신발은 ‘단’ 모델이 120만원에서 114만원으로, ‘빌’ 모델이 100만원에서 97만원으로 인하됐다.

앞서 구찌와 프라다 등도 가격을 인상했다. 구찌는 지난 14일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핸드백과 지갑의 가격을 4~11%씩 올렸다.

프라다도 지난달 가방과 지갑 등의 가격을 인상하며 환율이 하락세를 보인 지난해 세 번이나 가격을 올렸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