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리가 닭살 멘트로 송지효에 대한 애정을 또다시 드러냈다.
2월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938년과 2013년을 오가며 금고 열쇠 7개를 획득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그 과정에서 송지효는 무리를 지은 남성들에게 꽃다발 프러포즈를 받게 됐으며, 개리는 이에 질세라 남성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 송지효에게 꽃다발을 내밀며 “만나지마. 남자는 남자가 잘 알아”라며 질투심을 폭발했다.
계속해서 개리가 “저런 남자 만나면 힘들어. 저 사람은 그냥 꽃만 준거야”라고 애원하자 송지효는 “왜 꽃만 준거냐, 이렇게 향기가 있는데”라고 버럭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리는 “네가 꽃이 왜 필요하냐. 이미 꽃을 가지고 있는데”라는 닭살 멘트로 송지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닭살 멘트, 송지효 소름 돋겠다”, “개리 닭살 멘트, 너무 재치있어요”, “개리 닭살 멘트, 정말 귀여워”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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