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B.A.P가 데뷔 1주년을 기념, ‘개념 돌잔치’를 벌였다. 공식 팬클럽 이름인 ‘베이비’로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수동식 펌프를 선물한 것.
1월27일 B.A.P 공식 팬카페에는 “주년 기념, 베이비들을 위한 B.A.P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카드 한 장이 공개됐다. 유니세프에서 전달된 이 카드에는 B.A.P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B.A.P’ BABY라는 팬덤 이름으로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선물한 수동식 펌프 사진이 담겨 있었다.
특히 B.A.P는 이 카드를 통해 “년이라는 시간동안 언제나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서로를 향한 우리 마음이 멀리 있는 친구들에게도 나누어지길 바라며 저희가 직접 준비했습니다. 작은 관심들이 큰 변화를 가져올 날을 꿈꾸며 그때까지 우리 더 사랑하고 함께 합시다”라며 개념 넘치는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평소 개념언행으로 유명한 B.A.P와 리더 방용국은 사회적 문제와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팬들 역시 B.A.P의 뜻에 동참하고자 B.A.P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하는 등 서로에게 선행을 선물하는 훈훈한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
한편 2012년 1월27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B.A.P는 2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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