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류승룡 주연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첫주 극장가를 휩쓸며 박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60만을 돌파했다.
1월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주말인 25일부터 27일까지 1,236,478명의 관객을
동원, 매출액 점유율 42%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 1위에 올랐다. 전국 769개 관에서 9,689번 상영됐으며 누적 관객은 160만을 돌파했다.
‘7번방의 선물’의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지난 주 박스 정상에 섰던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은 한계단 내려온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국 542개관에서 6,721번 상영되며 482,033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매출액 점유율 16.5%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346만명, 오늘 35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영화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3위 역시 한국 애니메이션이 차지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대작전’은 주말기간 296,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10.3%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42,229명이다.
4위는 외국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이 올랐으며 ‘레미제라블’이 여전한 흥행세로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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