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은 28일 국회에서 '예비 당정' 성격을 띠는 첫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인수위에서 김용준 인수위원장 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진영 부위원장,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이정현 정무팀장 등 18명이 참석한다. 새누리당에선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21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인수위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원만한 국회 처리를 당부하고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통과에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행정안전부가 정부조직법에 관련된 법률 개정안을 인수위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정부조직법 처리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 분리 문제, 농림축산부의 식품기능 유지 문제 등을 둘러싼 당내 우려를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 후보자 장ㆍ차남의 부동산 투기와 병역면제 특혜 의혹 등도 다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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