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징계 조치를 받았다.
1월24일 방통위는 전체 회의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 의상 등 노골적인 광고를 감행한 드라마, 예능 등 지상파 3사에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MBC ‘우결’은 지난 11월10일 방송분에서 출연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의 운동화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커플운동화 제작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해당 매장의 광고 문구가 인쇄된 현수막을 노출하는 등 영업장소를 지나치게 부각시켰다.
또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간접광고제품인 스마트폰의 특정기능을 강조했으며,
SBS ‘다섯손가락’은 주인공이 협찬제품인 스마트폰과 건강기능식품을 사용, 복용하는 모습을 지나치게 조명해 문제가 됐다.
이에 방통위는 ‘우결’ ‘착한남자’ ‘다섯손가락’ ‘남자의 자격’에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를 결정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한편 우결 징계 조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접광고 지나치면 오히려 반감이 들던데” “우결, 다른 일 때문에 징계받은 줄 알았네” “우결 징계 조치, 다들 좀 시정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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