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부인 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도 한 방의 사나이인가 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고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 근질거렸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기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아기는 정말 건강하대요"라며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주실거죠? 축하해! 마음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가수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결혼 한달 전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