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6.52

  • 1.08
  • 0.04%
코스닥

839.98

  • 7.99
  • 0.96%
1/2

[마켓인사이트] 英 바클레이즈, IB부문 한국 철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켓인사이트] 英 바클레이즈, IB부문 한국 철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켓인사이트 1월25일 오후 2시32분

영국계 투자은행(IB)인 바클레이즈캐피털증권이 17년 만에 한국 IB부문을 철수한다. 지난해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영국 RBS(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IB사업부가 한국을 떠난 데 이은 것으로 외국계 금융회사들의 한국 이탈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IB업계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캐피털증권은 서울지점 IB부문을 철수하기로 하고 지난 23일 직원 10여명 전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바클레이즈는 1996년 서울지점을 내고 유가증권 매매와 중개, IB업무 등을 수행해 왔다. 바클레이즈는 트레이딩 업무는 지속하기로 했다.

바클레이즈가 IB부문을 철수하기로 한 것은 본사의 구조조정 차원으로 해석된다. 바클레이즈 본사는 지난해 말부터 IB부문 인력 2만3000여명 중 2000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바클레이즈의 IB부문 철수를 계기로 외국 금융회사의 한국 이탈이 가속화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지난해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한국법인을 폐쇄했다. RBS는 서울지점 IB사업부를 매각했다. HSBC는 소매금융을 접기로 했으며 아비바그룹도 한국에서 떠나기로 하는 등 외국계 금융회사의 한국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정/정영효 기자 yjlee@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