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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패션은 감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제일모직의 전 임직원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매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년교류회에선 1972년에 문을 열어 41년 동안 제일모직 매장을 운영해온 로가디스 당진점의 박미현 대표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8명의 점주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 회사는 앞으로 전국 매장과의 교류회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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