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오가닉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청담동 핫 플레이스 탐방기.
오가닉 열풍에 힘입어 화제가 되고 있는 ‘라베르샤(la VERRSHA)’를 방문했다. 라베르샤는 멀티 멤버쉽 라운지를 표방하며 문화, 예술 저명 인사들의 강의와 전시가 열리는 복합 문화 예술공간이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유럽풍 외관과 상반되는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서재와 휴식 공간, 바(Bar)로 구성된 내부는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라베르샤의 서비스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매장 내부 곳곳에 숨어 있는 유럽풍의 클래식한 설계는 갤러리를 닮았다. 매혹적인 공간구성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라베르샤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판매한다. 루왁 커피, 마리아쥬 홍차 등 특별함을 원하는 여성들의 구미에 맞는 메뉴를 설정했으며 파티쉐가 직접 구워낸 베이커리와 쿠키를 맛 볼 수 있다.
매장 가장 안쪽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체험실은 소규모 화장품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참여 인원은 최대 8명으로 구성되며 VOD 상영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참여형 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닥터 알카이티스 전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다.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닥터 알카이티스의 상세 정보와 계면활성제의 위험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르부케’ 운영자의 꽃꽂이 강의, 와인 클래스, 커피 강좌 등의 개인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 라이프 스타일 쿨링 스튜디오는 럭셔리 컬렉션 샵과 푸드 클래스 스튜디오로 구성했다.
럭셔리 컬렉션 샵에는 프랑스 주방 기기 크리스텔, 스위스 핸드 블랜더 바믹스, 이스라엘 탄산수 제조기 소다 스트림, 영국 세제브랜드 아스토니쉬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색을 지키고 있는 이형근 선생의 방짜 유기를 전시한다. 쿠킹 클래스에 참가할 경우 질 좋은 한국 전통 방짜 유기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라베르샤는 정기 무료 강좌와 국내 명사들의 초청 강연을 열고 있다. 특히 요리 전문가 조명희 쉐프의 강의는 라베르샤 회원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건강한 요리를 키워드로 힐링과 디톡스에 도움이 되는 오가닉 푸드 클래스를 진행한다. 주 4회 회원 예약제로 운영되며 궁중 음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퓨전 한식과 각국의 대표 메뉴를 소개한다.
라베르샤의 주 타겟은 20대 후반~ 50대 여성이다.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오가닉 라이프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라베르샤는 코리아테크 멤버쉽 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자사 제품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예약제 클래스를 시작했다.
푸드 클래스의 평균 인원은 20명, 프라이빗 클래스는 8~10명으로 구성되며 소규모 강의로 유기농 화장품, 푸드 클래스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멤버쉽 회원의 기념일과 모임을 위해 공간을 대여하며 회원들과 유럽 현지 체험, 와이너리 투어를 기획하기도 한다.
라베르샤 배은정 부점장은 “라베르샤의 수입을 100% 재투자 하고 있다. 회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문화적, 질적으로 향상되길 바라며 차원 높은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가닉, 천연 제품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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