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가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350워(2.86%)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하루만에 반등이다.
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 성장에 따른 FPCB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2013년에도 전년대비 50%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 336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각각 51%와 55% 증가할 것이라느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규 공장 설비 확장으로 성장의 기틀 확보 △국내외 신규 거래선 확대 △과거 2년 연속 가이던스를 맞추는 등 실적의 신뢰성 증대 △최근 해외 투자가 매수세 유입으로 수급 개선 등을 비에이치의 주가 상승 이유로 제시했다.
그는 비에이치가 최근 FPCB 시장의 물량 부족에 따라 상대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대면적화, 태블릿, 디지타이저 적용 등과 일부기업 수율 이슈에 따라 상대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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