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가 실적 실망감에 급격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은 전날 대비 12.35% 내린 450.50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낙폭으로 사상 최대였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9월21일의 주가 705.07달러에 비해서는 36%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나온 애플의 1분기(작년 10~12월)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가운데 매출액과 '아이폰' 판매량 등이 시장 기대에 못미친 결과를 보이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애플의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도이치뱅크, 오펜하이어, 제프리스, 모건스탠리 등 투자기관들이 애플의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한 영향도 컸다.
이날 애플의 주가가 급락하자,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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