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신예 걸 그룹 디유닛이 일본에서 유명 패션화보를 촬영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발돋움했다.
1월22일 디유닛은 일본 도쿄에서 유명 패션뷰티 매거진 나일론 일본판 화보를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의류브랜드와 현지 대형 의류 사이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이렇게 촬영된 화보는 한국 및 영국, 미국에서 동시 발간된다.
사진 속 디유닛은 블랙톤이 강조된 시크한 캐주얼 의상을 입고 묵직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걸그룹답지 않은 파워풀한 안무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독특한 매력을 구축한 만큼 이들의 콘셉트에는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지난 16일 일본으로 출국한 디유닛은 일본 일간스포츠, 스포니치 신문, 유스트림 인터뷰, 아사히 ABC 라디오 출연, 팬미팅 개최 등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소화한 뒤 24일 입국했다.
한편 디유닛은 2월9일 개최되는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 2013에 엠블랙, 박효신, 빅스타 등과 함께 한국 대표 가수로 참가한다. (사진제공: 디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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