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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맛보는 '뉴질랜드 단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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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재배된 단호박을 한국에서 맛 볼 수 있게 됐다.

뉴질랜드 단호박 협회(New Zealand Buttercup Squash Council)는 2월 초 부터 전국 마트 및 슈퍼마켓과 시장 등을 통해 본격적인 단호박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질랜드산 단호박은 국내산 단호박의 비수기인 1월에서 6월까지 뉴질랜드 내 주요 산지에서 수확되어 국내에 공급된다.

뉴질랜드에서 재배된 단호박은 재배부터 수출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시스템 하에 관리되어 신선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특히 뉴질랜드 단호박 협회는 올해부터 뉴질랜드 산 단호박의 원산지 및 엄격한 품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새로운 제품 마크를 개발했다.

또 협회는 본격적인 뉴질랜드 단호박 판매와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규 마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3단계 온라인 퀴즈 및 쿠킹 클래스도 진행 할 예정이다.

퀴즈이벤트와 쿠킹클래스는 뉴질랜드 단호박 협회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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