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투여 의혹을 받고 있는 탤런트 이승연(45)과 장미인애(29) 측이 불법 투여 사실을 공식 부인했다.
이승연 소속사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불법투여 루머에 대해 "척추골절로 인한 치료과정에서 투약했으며 불법투약은 없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연은 2003년 촬영 중 척추가 골절돼 강북 소재 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았고,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 집회 하에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
프로포폴 불법투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시술 이외의 목적으로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혹이 있는 탤런트 장미인애(29)를 23일 저녁 조사했다.
그러나 장미인애의 소속사도 보도자료를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 소속사는 "피부와 전신관리 시술을 위해 2006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수차례 병원을 찾았다"며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승연 이제 방송도 자리 잡았는데 안타깝다. 90년대 중반 정말 최고의 스타였는데.(아이디 sojuwa)" "그냥 변명 같다. 검찰수사 피하려고 일부러 꼼수 부리는 거죠?(아이디 anycan***)" "둘다 피부미용에 따른 시술에 의해 투약했다? 어디서 되도 않는 약을 파냐.(아이디 mickey_dj***)"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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