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세계최대 日 선급협회 '울산대 賞' 만들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세계 최대 선급협회인 일본해사협회(ClassNK)가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졸업생들에게 매년 'ClassNK 어워드' 를 수여하기로 했다.

24일 울산대에 따르면 노보로 우에다 일본해사협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21일 이철 총장을 찾아 'ClassNK 어워드 수여 협약' 을 체결했다. 해마다 2명씩 울산대 졸업생을 선발해 상금 350만 원과 함께 상을 수여하는 내용이다.

이진태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장은 "일본해사협회가 2009년부터 해마다 조선해양공학부 졸업생 1~2명을 채용하고 있다" 며 "국내 조선 분야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일본해사협회는 또 이날 조선해양 분야 첨단연구 기금으로 72만 달러를 울산대에 전달했다.

일본해사협회는 지난 2009년에도 울산대에 50만 달러를 지원해 첨단해양시스템연구소 설립을 도왔다. 울산대는 이 기금으로 '선박의 슬래밍(slamming)과 충돌을 고려한 설계기법' 연구를 통해 선박이 물결로 인한 충격과 충돌 영향을 최소화하는 설계기법을 도출한 바 있다.

일본해사협회는 선박의 설계에서부터 폐선 때까지 검사·등록·관리·감독 등을 통해 선급을 부여하는 선급사 가운데 세계 선박검사 시장점유율 22%를 웃도는 세계 최대 선급협회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