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LG상사, 이익 모멘텀 부족…목표가↓-하나

관련종목

2025-02-18 18:5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나대투증권은 24일 LG상사에 대해 올해 이익 모멘텀(상승동력)이 부족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5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우 연구원은 "지난해는 GS리테일 지분 매각과 같은 1회성 이익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올해는 이익 증가 요인이 없어 이익 수준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4분기 GS리테일 지분 매각을 통해 1057억원이라는 1회성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11-2광구 손상차손발생 등 1회성 손실 역시 발생하며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상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75억원, 세전이익은 1344억원으로 각각 129.6%와 19.8% 늘어나면서 예상치에 부합했다.

    한편 올 한 해는 지난해와 달리 유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기존 오만8광구의 증산뿐 아니라 지난해에 투자한 카자흐스탄 아다(ADA) 등 신규 유전확보에 따른 세전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주로 석탄가격에 민감했다면 올해는 유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