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특징주]車·부품주, 엔화약세 진정 기대감에 동반↑

관련종목

2024-11-29 16:1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완성차와 차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다. 그동안 주가 발목을 잡았던 엔화 약세기조가 진정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대비 4500원(2.10%)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6만80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1.10%, 1.29% 상승세다.

    전날 8% 이상 뛰어오른 성우하이텍은 이날도 3.56% 오르고 있다. 평화정공도 1.05% 올라 이틀째 오름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일본은행은 전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도입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은행이 무기한 양적완화에 나섬에 따라 향후 엔화는 추세적인 약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지만, 단기적으로 엔화 약세는 속도 조절에 들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연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자동차 주식의 추가상승 여력이 제한적인 시점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수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도 "엔화 약세 진정의 가장 큰 수혜주는 자동차 업종이 될 것"이라면서 "다만 단기 반등 흐름이 연장될 경우 오히려 자동차 업종의 비중 축소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