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능 '놀러와' 가 폐지된 후 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는 '토크클럽 배우들' 이 굴욕적 시청률을 맛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이 방송의 전국 시청률이 2.3%로 지난 주 첫 방송 시청률 보다 1.8%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놀러와'가 폐지된 후 야심차게 내세운 토크쇼라 충격이 더욱 큰데, 이 방송은 '영화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새로 선보인 '배우들'의 시청률이 저조하자 '놀러와' 폐지를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들'은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존박 등이 출연해 기존에 없었던 '영화 토크쇼'를 표방하며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기존 토크쇼들과 별다른 차이점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13.1%로 1위를 달렸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는 9.3%로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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