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여행·엔터株, 12월 출국자·중국인 관광객 사상 최대-신한

관련종목

2024-11-22 18:1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내국인의 출국자와 중국인 관광객이 12월 중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22일 엔터투어리즘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12월 내국인의 해외 출국자는 116만997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했다"며 "2011년 11월 태국 홍수 기저효과와 징검다리 공휴일 덕분에 절대적인 출국 수요가 늘었다"라고 말했다. 

    12월 외국인 입국자는 2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동월 대비 23.2% 증가한 19만5997명으로 역대 12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일본인 입국자는 독도 영유권 문제로 24% 줄어든 22만7227명으로 집계됐다.
      
    성 연구원은 내국인 출국자와 중국인 입국자 증가에 따라 여행주와 외국인 카지노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징검다리 공휴일 증가로 올해도 출국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1~3월 예약률이 전년 대비 높아 하나투어모두투어의 1분기 실적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외국인 카지노인 파라다이스GKL의 경우 일본인 VIP 고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고, 중국인 VIP 및 일반 고객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면세점은 일본인 입국자 감소에 따라 실적이 감소할 수 있다며  당분간은 호텔신라의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