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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대시 고백 “걸 그룹 멤버, 마음에 들었지만 거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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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대시 고백 “걸 그룹 멤버, 마음에 들었지만 거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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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여자 아이돌로부터 대시를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Mnet ‘비틀즈코드2’녹화에 참여한 양요섭은 데뷔 이후 여자 아이돌 멤버에게 대쉬를 받았지만 이를 고사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양요섭은 “그 여자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냐”는 MC 신동의 질문에 “마음에는 들었지만 겁이 났다. 아무래도 연예인을 만나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았다. 나 역시 한 그룹의 멤버로서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그가 “지금까지도 그 여자 아이돌 멤버와 친하게 지낸다”고 말하자 MC 군단이 그 멤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엄청난 질문 공세를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외에도 양요섭은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열애설이 터진후 멤버들의 솔직한 반응을 소개하는가 하면, 솔로활동으로 인한 최고의 수혜자가 자신이 아닌 다른 멤버라고 밝혀 재미를 더했다.

양요섭 대시 고백에 네티즌들은 “여자 멤버 누군지 진짜 궁금하다” “솔직하게 연애해도 좋을텐데” “양요섭 대시 고백 용감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요섭, 서인영이 출연하는 Mnet ‘비틀즈코드2’는 1월21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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