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통업체들은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 다가가기 위해 동물 캐릭터를 광고에 많이 사용하는데, ‘폴라베어’보다 더 선구 격인 캐릭터는 켈로그사의 상징인 호랑이 캐릭터 ‘토이 더 타이거’다.
최근 국내에서도 각 브랜드의 ‘친근한’ 캐릭터들이 각종 광고나 방송프로그램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지난해 대세 캐릭터는 개그콘서트의 ‘브라우니’였다. 유명 제과 브랜드(BR코리아: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에서도 판촉상품으로 ‘브라우니’ 인형을 내놓은 바 있으며, 많은 브랜드들이 직.간접적으로 ‘브라우니’ 캐릭터를 자사의 제품 홍보에 앞다투어 사용했다. ‘브라우니’ 뿐만 아니라 메리츠화재의 ‘걱정인형’들, 에쓰오일의 ‘구도일’ 캐릭터는 해당 상품의 인지도를 높인 것은 물론 각종 머천다이징 캐릭터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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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브라질 수제 스포츠패션 브랜드 ‘타이그라’ 모델로 낙점돼 지난 17일 화보 촬영까지 마쳤다.
장기석 이사는 “이번 ‘타이그라’ 모델로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출연할 것이며 올해는 ‘망고식스’가 미국, 중국 등 해외사업 마케팅에도 ‘망식이’가 맹활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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