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전거를 법적 교통수단에 포함시켜 시설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자전거 관련주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보다 730원(7.32%) 오른 1만700원을 기록중이다.
에이모션은 5.70%, 알톤스포츠는 4.06%, 참좋은레져는 3.83% 상승하는 등 자전거주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까지 자전거를 교통수단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자전거를 교통수단의 하나로 명시해 자전거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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