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1일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주가 기준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해성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코스피는 1960~2020선 구간에서 주간 기준으로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우선 일본중앙은행(BOJ) 이벤트가 예상 수준에서 종료된다면 가파른 엔화 약세는 진정될 것이며 엔·달러 환율이 83엔을 돌파하면서 엔화 선물에 대한 투기적 순매도 포지션이 축소되는 모습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1월 BOJ는 0.1% 이하의 목표금리 유지 및 아베 신조 신임 총리의 요구대로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1%에서 2%로 확대하고 추가 양적 완화 가능성을 시사할 전망이나 구체적인 자산매입 증액 결정 자체는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 가능성도 높다는 진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대형주에 대한 수급 여건이 부정적인 상황이지만 삼성전자의 2차 잠정실적 발표일 전후로 지난 15개 분기 동안 평균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미국 부채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지만 임시 연장 이후 예산안 확정과 더불어 재차 논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주택지표와 중국 제조업 지표의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면 G2의 경기 회복 기대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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