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1일 GKL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3만8000원으로 유지됐다.
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13% 가량 밑돌 것으로 보이나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양호한 Drop(손님들의 칩구매액)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4분기 전체 Drop은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1조713억 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Drop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이라고 한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또 "중국인 Drop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 중국인 Drop은 전년 동기 대비 91.5% 증가한 417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GKL의 4분기 수정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13.2%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임금인상 소급분과 복리후생비 지출 등으로 인해 인건비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